테일러 스위프트, 운동선수 새 남친과 격정 키스 "열애 박제" [Oh!llywood]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11.12 15: 21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콘서트 후 곧바로 남자친구에게 달려가 안겼고, 뜨겁게 키스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모뉴멘탈 스타디움에서 ‘에라스 투어’ 콘서트를 진행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테일러노믹스’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 팝스타. 지난 10개월 동안 65개의 곡을 애플 뮤직 ‘오늘의 톱100:글로벌 차트’에 올리며 ‘2023 애플 뮤직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공연을 열며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X(트위터) 영상 캡처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에는 특별한 손님이 있었다. 바로 남자친구로 알려진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다. 최근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트래비스 켈시는 자선 갈라 참석 후 캔자스시티를 떠나 남미로 향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르헨티나에서 공연을 준비 중이었던 만큼 트레비스 켈시의 남미 이동은 시선을 모으기 충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는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렇다 할 공식입장을 내진 않았다. 그러나 테일러 스위프트가 트래비스 켈시가 뛰고 있는 캔자스시티 치프스 경기에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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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의 뜨거운 열애는 모두에게 포착됐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을 마치자마자 뛰어가 안긴 사람이 다름아닌 트레비스 켈시였다. 두 사람이 포옹 후 키스를 하는 모습은 공연을 찾은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후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레비스 켈시는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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