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살’ 브래드피트, ‘27살 연하’ 보석상 여친과 결혼까지? “이혼 후 제대로 된 관계..매우 행복”[Oh!llywood]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11.14 11: 09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전처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입고 27살 연하 여자친구인 이네스 드 라몬과 1년째 진지하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브래드 피트와 이네스 드 라몬이 1년째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것은 이혼 이후 브래드가 처음으로 제대로 된 관계를 맺었다”며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결별한 것을 언급하며 “그는 데 라몬을 자신의 여자친구로 소개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를 좋은 장소에서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드 라몬이 피트를 매우 행복하게 한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지 않았지만 “그들이 정말 사랑스러웠다”며 “주변 사람들과 웃고 농담을 했다”며 “두 사람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았다”고 했다. 
배우 브래드 피트, 애런 테일러 존슨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불릿 트레인'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24일 개봉한다.배우 브래드 피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19 /cej@osen.co.kr
피트와 라몬은 지난해 11월 신디 크로포드, 랜드 거버, 숀 펜과 보노 콘서트에서 함께 목격된 후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들은 공개적으로 애정표현을 하지 않았지만 드 라몬은 피트를 응원하기 위해 영화 ‘바빌론’ 애프터 파티에 참석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은 파파라치를 피했지만 서로 팔을 감싸고 다른 파티 참석자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 커플은 관계를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드 라몬은 지난 1월 피트 옆에서 상의를 벗고 일광욕하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이 단순한 친구 이상임을 확인시켜줬다. 
이후 드 라몬은 유럽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피트를 만나기 위해 여러 번 유럽에 갔다. 특히 드 라몬은 목에 ‘B’ 이니셜의 목걸이를 착용해 피트를 마음 가까이 뒀다. 
브래드 피트는 2016년 졸리와 결별한 후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니콜 포투랄스키와 데이트를 했지만 오랜 기간 관계를 유지하지 않았다. 
브래드 피트는 졸리와 6명의 자녀를 공유하고 있고 이 중 3명은 입양했다. 피트는 드 라몬과의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는 사실에도 자녀들에게 새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걸 서두루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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