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EAM(앤팀)이 신보로 일본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22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주간 차트 '톱 앨범 세일즈'(집계 기간 11월 13~19일)에서 정규 1집 'First Howling : NOW'로 판매량 13만 3,165장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TEAM은 같은날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11월 27일 자/집계기간 11월 13~19일)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신보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 1위(11월 14일 자)로 진입했고, 이후 17~18일 자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한 바 있다.
'First Howling : NOW'는 &TEAM의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와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를 잇는, 'First Howling' 시리즈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TEAM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 앨범으로 주요 음악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성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한 &TEAM은 당시 음악방송에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War Cry'와 커플링곡 'Dropkick' 등 2곡의 무대를 통해 '하이브표 칼군무'를 소화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홉 멤버는 'War Cry' 무대에서 파워풀한 안무와 강렬한 눈빛으로 이목을 끌었고, 'Dropkick'에서는 경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TEAM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