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가문의 상속녀이자 리얼리티 스타, 사업가인 패리스 힐튼(42)이 딸 '런던'의 탄생을 깜짝 발표해 화제다. 대리모를 통해 비밀리에 첫 아들을 얻은 지 11개월 만이다.
패리스 힐튼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딸을 주셔서 감사)Thankful for my baby gir"이란 글을 게재하며 깜짝 딸 탄생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글과 함께 '런던'이라는 이름이 적힌 분홍색 아기 옷의 이미지를 게시했다. 이에 축하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처음에는 아기가 곧 태어날 예정인지, 아니면 이미 태어났는지 정확히 밝히지 않아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그라다가 힐튼는 틱톡 댓글을 통해 자신의 딸이 이미 탄생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힐튼은 2021년 결혼한 남편인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리움(42)와의 사이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들 피닉스를 얻었다.
힐튼은 또 지난 3월 자신의 팟캐스트 라이브 채팅에서 딸이 생긴다면 '런던'이라는 이름을 지어줄 것이라고 말했던 바다. 이 이름은 힐튼은 10여년 전 일찌감치 정해놓은 이름이다.
런던이 피닉스 처럼 대리모를 통해 탄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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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패리스 힐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