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에 ‘찐’ 사랑꾼들이 MC로 합류한다. 배우 황보라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그 주인공이다.
30일 OSEN 취재 결과, 황보라와 김지민은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시즌2’ MC로 합류한다.
앞서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김국진·강수지 부부를 MC로 발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국진·강수지와 함께 황보라, 김지민이 스튜디오 MC로 출연하며 ‘사랑의 모든 순간’을 바라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황보라는 지난해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은 황보라는 “내가 드디어 아이 엄마가 됐다. 10주가 됐다”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을 4차까지 받으면서 노력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김지민은 현재 개그맨 김준호와 열애 중이다. 김준호가 출연하는 예능에 김지민이 출연하고, 전화 통화로 등장하는 등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지민은 ‘사회적 유부녀’로 불리는 상황. 김준호와 열애를 하는 만큼 ‘조선의 사랑꾼’ 출연자들이 펼치는 모든 사랑의 순간에 많은 이야기를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황보라와 김지민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졌다. 함께 KBS Joy ‘썰바이벌’ MC를 맡았던 두 사람은 함께 브라이덜 샤워를 진행하는 등 우정을 이어왔다. ‘조선의 사랑꾼’에서 보여줄 ‘절친 케미’ 또한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오는 12월 내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