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1일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 위치한 청주김안과에서 업무 협약식 및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김안과 김두은 대표원장과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 최윤겸 감독, 류원우, 이정택, 홍원진이 참석했다.
청주김안과는 1987년 개원하여 눈 건강과 관련된 고품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대학 병원급 최신 검사 및 수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령별 개인 안 검진과 맞춤형 진료,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레이저 수술 장비를 보유함으로써 시력교정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보강하여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움직임에도 적극적이다. 청주김안과는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잊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역을 대표하는 충북청주FC와 뜻이 맞아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청주김안과는 최신 장비를 활용, 선수단 대상으로 안 검진을 제공했다. 이후 충북청주FC 딥블루 멤버스 가입 업체인 시그니처 그린에서 점심 식사 자리가 이어지며 양 회사의 발전을 도모했다.
업무 협약식에서 청주김안과와 충북청주FC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병원 및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으며,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팬 사인회에는 약 100여 명의 팬이 참가했다. 더욱 많은 팬들을 수용하기 위해 선착순 및 인원 제한을 두지 않은 덕분에 선수단과 팬들은 여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마친 청주김안과 김두은 대표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충북청주FC와 협약식 및 팬 사인회를 갖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K리그1 승격을 위해 충북청주FC와 협업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청주김안과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청주김안과와 손을 잡고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북청주FC 후원 관련 문의는 충북청주FC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 10bird@osen.co.kr
[사진] 충북청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