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에릭의 아내인 배우 나혜미가 이유식을 만들어 아들에게 먹이는 재미에 빠졌다.
나혜미는 지난 4일 “이유식 기록. 이유식 만들기. 이유식 큐브. 이유식 일기”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나혜미가 소고기, 당근, 무 등을 직접 삶고 다져 소분해 아들에게 만들어줄 이유식 큐브들을 대량으로 만들어 냉동보관한 모습.
나혜미는 식사 시간 때마다 이를 해동해 섞여 먹이지 않고 각 재료들을 따로 먹여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토핑 이유식을 하는 등 아들의 이유식을 섬세하게 신경 쓴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나혜미는 “큐브 공장 가동”이라며 “잘 먹어줘서 너무 행복한 요즘”이라고 아들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 재미에 푹 빠진 듯하다.
한편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3월 결혼 6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에릭은 신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결혼하고 아이를 출산하며 1호 아빠가 돼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나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