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뜨거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6일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골프 라운딩을 하는 모습을 고개하며 “Have a great day”라고 전했다.
한예슬은 골프 퍼팅을 앞두고 있는 남자친구를 카메라에 담았다.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반팔고 반바지 차림으로 골프를 치며 ‘상남자’ 면모를 보였다. 호쾌하게 휘두른 스윙이 눈길을 끈다.
한예슬은 2021년 5월 직접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10살 연하의 연극 배우 출신 류성재로 알려졌다.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류성재가 화류계에 몸을 담았다는 의혹 등이 제기됐고, 한예슬도 과거 출신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다. 한예슬은 “내가 연예계 생활하면서 얼마나 이런 일 많이 겪었겠느냐. 가십, 지라시 얼마나 많이 들었겠느냐. 직업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이거는 그냥 나 죽이려고 작정하고 공격하는 것 같아서 왜 그러는지 의문이다. 작은 진실을 가지고 엮어서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방송 자체 색깔이 그렇다면 그럴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 내 남자 친구에게도 미안해진다. 연예인 여자 친구 만나서 이게 무슨 일이냐”고 토로했다.
한예슬은 자신을 둘러싼, 자신의 남자친구를 둘러싼 의혹들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1주년을 맞아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고, 최근에도 남자친구와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여러 의혹, 루머 속에서도 굳건했던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골프 라운딩도 즐기며 2년째 뜨겁게 열애 중이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19년 방송된 SBS 드라마 ‘빅이슈’, 2020년 종영한 MBC 예능 ‘언니네 쌀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