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의 루피타 뇽오가 배우 조슈아 잭슨의 열애가 포착됐다.
6일(현지시각) 외신은 조슈아 잭슨과 루피타 뇽오가 손을 잡고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들의 로맨스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피타 뇽오와 조슈아 잭슨은 캘리포니아주의 조슈아트리에서 손을 잡고 산책을 즐겼다. 두 사람은 햇살 가득한 산책길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가 하면, 유쾌한 대화를 나누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루피타 뇽오는 캐주얼한 옷을 입은 편한 모습이었고, 조슈아 잭슨은 흰색 긴팔 셔츠와 운동화, 파란색 비니 등으로 데이트 패션을 완성했다. 이들은 함께 콘서트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된 지 한 달여 만에 산책하는 모습도 포착되면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었다.
조슈아 잭슨은 지난 10월 조디 터너 스미스와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들은 현재 별거 중으로, 조디 터너 스미스는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결별의 원인으로 꼽았었다. 두 사람은 3살짜리 딸의 공동 양육권을 다투고 있다.
루피타 뇽오는 영화 ‘노예 12년’과 ‘블랙 팬서’ 시리즈, ‘어스’, ‘335’ 등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