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주지훈·설현 만나나..강풀 원작 '조명가게' 출연 "긍정 검토중"[공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12.08 11: 40

배우 박보영이 차기작으로 드라마 '조명가게'를 긍정 검토 중이다.
8일 박보영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박보영이 '조명가게'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조명가게'는 삶과 죽음 사이에 존재하는 망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명을 파는 가게를 통해 이승과 저승이 연결돼 산자와 망자의 이야기가 교차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4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배우 박보영이 행사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3.11.24 / dreamer@osen.co.kr

특히 최근 강풀 작가의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디즈니+ 드라마 '무빙'이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이 가운데 '조명가게' 역시 '무빙'을 만든 미스터로맨스가 제작하며, 디즈니+ 공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가게'는 배우 김희원이 처음 연출자로 나서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서 배우 주지훈과 설현이 출연 검토중인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박보영까지 합류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달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내과 3년 차에 정신건강의학과로 전과한 간호사 다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후 드라마 '멜로 무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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