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 출산을 앞두고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15일 이민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해당 사진에는 신생아용 옷과 턱받이 등이 담겼다. 둘째 딸 출산을 앞둔 이민정을 위해 주변에서 선물을 해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딸에게는 보편적으로 핑크색 선물을 많이 하는 만큼 옷 역시 핑크 톤으로 이루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이민정은 "아직도 적응 안 되는 색깔"이라고 어색함을 전했다.
이와 함께 양말 선물도 인증했다. 이민정은 선물 사진을 찍어 올리며 "꺄..."라고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다. 이후 2015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8년 후인 올해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달에는 둘째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히며 "믿기지 않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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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