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머쓱 캠핑’에 입성해 2PM 준호와 커플 방게임을 하고 싶다는 흑심을 드러낸다.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29주 1위(12월 18일 기준), KBS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1위(10월 9일 기준)를 기록한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특히 ‘수저게임 리턴즈’가 제28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하며 화제성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았으며, 자생적으로 탄생된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목)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66회는 지난 해 공개되어 화제를 뿌렸던 ‘김숙 캠핑’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개장된다. 이 가운데 홍진경은 머쓱한 만남이 기다리는 ‘머쓱 캠핑’에 입성한다. 홍진경이 의문의 상대와 함께하는 ‘머쓱 캠핑’에 숨 막히는 웃음을 폭발시킨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홍진경은 의문의 상대와의 만남이 준비된 ‘머쓱 캠핑’ 텐트에 입성한다. 홍진경은 의문의 상대와 마주하자, “누구셔?”라고 조심스럽게 물으며 다가간다. 이내 정체를 알게 된 홍진경은 의자에 앉지도 서지도 못한 채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홍진경은 ‘홍김동전’을 위해 할 수 있는 호기로운 공약을 내세우며 분위기를 전환한다. 홍진경은 “저는 영하 40도까지 야외 취침도 가능해요”라며 굳센 기세를 내비친다. 이어 “저희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저희 출연료를 반으로 깎을까요?”라며 책임질 수 없는 패기까지 폭발시키는 무리수를 감행한다고.
호언장담이 적정 수위를 넘어가자 이내 평정심을 되찾은 홍진경은 이번에는 자신이 원하는 패를 들이밀며 은근한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홍진경은 “준호 씨가 나와서 1박 2일 동안 둘만 방에 있고 못 나오게 하는 게임은 어떨까요?”라며 입가에 퍼지는 미소를 숨기지 못한 채 은근슬쩍 사심 채우기에 시동을 건다고. 상대가 “김준호 씨요?”라고 묻자 어이가 없다는 듯이 “2PM 이준호 씨를 섭외해 달라”라고 당당하게 외치기에 이르러 과연 홍진경이 오매불망 사랑하는 이준호와 커플 방 게임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홍진경은 의문의 상대와 딱밤 맞기 대결에 나선다. 연이어 딱밤을 맞은 홍진경에게 상대가 마음이 쓰인다며 괜찮냐고 걱정하자 홍진경은 “그렇게 세게 때릴 거면서 마음을 뭘 쓰는지 모르겠네요”라며 천연덕스럽게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나아가 홍진경은 자신의 필살기인 듀엣으로 상대방의 기를 완벽하게 제압하는데 성공해 ‘머쓱 캠핑’ 장악에 나설 홍진경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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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