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화재 피해를 입었던 자신의 헬스장을 공개했다.
19일(현지 시각)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에 불탔던 체육관의 기억을 되새긴다”고 적었다.
3년 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집 안에 있던 헬스장에 불이 났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화재로 인해 덤벨, 자전거 등 헬스기구가 새까맣게 탄 모습이다.
바닥과 벽은 회색먼지로 완전히 뒤덮여 시야가 흐리다. 화재로 인해 파괴된 현장을 남긴 것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저는 지금 체육관에 있다”며 “체육관에 불이 나서 6개월 동안 여기에 오지 못 했다. 양초가 두 개 있었는데 큰 불로 번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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