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감독 잭 브라프(48)가 전 연인이자 배우 플로렌스 퓨(27)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잭 브라프는 19일(현지 시각) 최근 진행된 시리우스XM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고 여전히 친구”라고 털어놨다.
잭 브라프와 플로렌스 퓨는 2019년부터 열애를 시작했으나, 2022년 결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절친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플로렌스 퓨는 새 영화 ‘듄: 파트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데뷔 후 꾸준히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자신의 입지를 가장 잘 다지고 있는 20대 여배우 중 한 명이다.
플로렌스 퓨는 잭 브라프 감독이 연출한 영화 ‘어 굿 퍼슨’에 출연하기도 했다.
잭 브라프는 2001년 TV 시리즈 ‘스크럽스 시즌1’으로 데뷔했으며 ‘고잉 인 스타일’(2017), ‘위시 아이 워즈 히어’(2015), ‘가든 스테이트’(2004) 등의 영화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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