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수빈이 3대 미남으로 원빈, 현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했다.
본격적으로 게스트를 소개, 바로 데뷔 3년 만에 빌보드 차트 1위에 입성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수빈에 대해선 김종국이 "우리 조카가 엄청 팬이다"며 유튜브 채널에도 초대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수빈이가 3대 미남이다, 원빈과 현빈, 그리고 수빈이다"고 소개, 어릴 때부터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었는지 묻자 그는 "많이 들었다"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강남 대치동 키즈 출신 태현을 소개, 유재석과 용문 중학교 학우동문이었다. 또 휴닝카이는 하와이 호놀룰루 출신이었다. 하지만 출신만 그렇고 용문 중학교를 나왔다고. 유재석은 용문 중학교 출신인 휴닝카이에게 동문이라며 "용문학우 출신이다"며 반가워했다. 사실 지난 번 출연 때도 이에 대해 말했으나 유재석이 기억을 못했던 것.
휴닝카이는 "사실 계속 서울만 있었다, 영어도 거의 못 한다"며 "영어 배우는 것도 한국에서 배웠다 어머니가 이렇게 생겨놓고 영어 못 하면 큰일난다고 하더라"며 그렇게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게 된 계기를 전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