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26일 이다은은 SNS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그는 둘째 임신을 알리는 초음파 사진과 함께 "우리 리은이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 8월에 태어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 몸의 형체는 명확하지 않지만 우렁차게 뛰는 아기의 심장을 리은이와 함께 보고 왔는데 기분이 참 묘하다. 며칠 심한 입덧으로 거의 집콕 하며 누워있기만 하느라 연말을 느낄새가 없었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따뜻하다. 가족이 늘어난 만큼 더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 출연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이다. 이들은 방송 출연 후 결혼까지 하며 부부로 거듭났다. 딸 리은, 반려견 맥스와 함께 '남다리맥' 가족으로 불리며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다음은 이다은의 글 전문이다.
제 스토리 보고 눈치채셨던 분들도 계시죠?
우리 리은이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내년 8월에 태어납니다. 아직 몸의 형체는 명확하지 않지만 우렁차게 뛰는 아기의 심장을 리은이와 함께 보고 왔는데 기분이 참 묘하네요ㅎㅎ
요 며칠 심한 입덧으로 거의 집콕 하며 누워있기만 하느라 연말을 느낄새가 없었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따뜻합니다. 가족이 늘어난 만큼 더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나갈게요!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monamie@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