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출산 직전까지 일할 의지를 드러냈다.
26일 'A급 장영란' 채널에는 "한국 1위 화장품에서 46세 장영란을 섭외한 이유 (찐템,효과대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장영란은 박슬기에게 "우리 슬기 임신 축하한다. 나도 복지 있다. 내 사비로 별거 아닌데"라며 임신 축하 선물을 건넸다.
이에 박슬기는 "첫 선물이다"라고 기뻐했고, 장영란은 "자연임신으로 잘된거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박슬기는 "바야흐로 7월 1일쯤"이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여행갔냐"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박슬기는 "아뇨 집에서 역사는 이루어졌구요"라며 "아침? 저녁?"이라는 질문에는 "새벽. 어둠이 어수룩하게 그러면서 슬쩍 햇님이 약간 약간 있을때"라고 솔직한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박슬기는 "3월 23일이 예정일이다"라고 말했고, "언제까지 회사 다닐수 있냐"는 질문에는 "3월 22일까지요"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A급 장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