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BS 연예대상’ 이지혜가 여자 최우수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동상이몽' 등에서 출연 중인 이지혜가 등장했다. 이지혜는 깜짝 놀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지혜는 “수상 정말 생각하지 않았다. 동상이몽은 하는 게 제가 너무 없었다. ‘강심장리그’는 정말 몸이 부수어져라 했다”라면서 “티비에서 이제 딸이 자랑스러워 하는 엄마가 되고 싶다. 제 목표는 깔깔이다. 제가 주인공이 되고 싶을 때는 너무 힘을 주고 방송을 망친 것 같아서 집 가서 후회를 했다. 이제 그게 잘 보이기 시작한다. 빛나는 분들을 밑에서 잘 깔깔이로 살겠다”라며 다짐했다.
이어 이지혜는 “우리 남편, 제가 정말 방송 안 되면 집 가서 짜증을 너무 많이 낸다. 남편이 다 받아준다. 남편 만나서 모든 일이 잘 풀렸다. 여러분한테 결혼과 아이 낳는 걸 적극 추천한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출산과 결혼을 적극 권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2023 SBS 연예대상’ 방송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