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슈퍼 마리오' 흥행하더니 게임 실사영화 '마인 크래프트' 출연 [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1.03 18: 59

배우 잭 블랙이 인기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실사영화 ‘마인 크래프트 더 무비’에 캐스팅됐다.
자레드 헤스 감독이 연출하는 새 영화 ‘마인크래프트 더 무비’(제공배급 워너 브라더스)에 잭 블랙이 출연하는 것으로 2일(현지 시각) 알려졌다.
모장 스튜디오의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원작으로 삼은 이 어드벤처 판타지 영화는 앨리슨 슈뢰더가 각본을 썼다. 알려진 시놉시스에는 10대 소녀와 동료들이 엔더 드래곤에 의한 파괴 이후 오버월드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담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배우 제이슨 모모아, 다니엘 브룩스, 세바스찬 유진 핸슨, 엠마 마이어스 등이 출연을 알렸던 바.
이미 지난해 8월 7일 크랭크인 했으며, 개봉은 2025년 4월 4일로 예정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출시된 게임 ‘마인 크래프트’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으로, 월간 이용자수가 1억 4천만 명을 넘었다. 이에 실사영화도 흥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잭 블랙은 지난해 개봉해 흥행에 대성공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쿠파 목소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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