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리듬 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기방 준비에 돌입했다.
10일 손연재는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보기 좋은 화이트 컬러의 벽지와 대리석 바닥이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방안에 놓인 가구는 5단 서랍과 함께 거울이 배치된 가구였다.
손연재는 "아주 작은 인간이 곧 이사를 들어오는데 너무 귀엽짜나 옷장 도착"이라며 글귀를 적었다. 손연재는 지난해 8월 뉴스룸에서 임신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그로부터 6개월이 지난 상황으로, 임신 개월 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임신 초기란 것을 생각하면 8~9개월 사이를 예상해 볼 법하다.
네티즌들은 "아가방 준비 다 됐네", "아기방 너무 고급스럽다", "손연재 남편 복 받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 이후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며 제 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연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