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임신, 힘든데 좋아…생명 잉태·교감은 겪어본 사람만 알아" ('백지영') [Oh!쎈 포인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1.19 22: 44

백지영이 임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에서는 '막내동서와 전 부치다 결국 폭발한 백지영? (술먹는 남편, 요리 꿀팁)'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백지영은 최근 먹방계의 황태자가 된 것에 대해 "먹방은 많이 먹어야 한다는 선입견이 있었다"라며 또 먹으러 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스탭들의 세배를 받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백지영은 "새해이고 하니까 새해에 맞는 음식을 같이 해 먹자"라며 전을 부쳐 먹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지영은 평소 명절 음식을 만들지 않는다는 스탭과 함께꼬치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스탭은 남편이 10분만 하면서 들어집에 늦게 들어온다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에 백지영은 "나는 누군가의 버릇을 고치려고 하는 게 가장 미련한 행동 같다"라며 "그냥 예쁘게 보려고 노력해라. 가끔 부탁해라. 너무 너무 좋은데 그것만 아니면 너무 좋겠다 그렇게 얘기해라. 그걸로 싸우면 서로 인생이 너무 고달프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스탭은 새해 소원으로 백지영의 건강을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백지영은 "내가 아파서 촬영 몇 번 취소했더니 건강이 중요해보이나"라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건강을 과신하면 안된다. 그러다가 한 번 확 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자신 있는 요리에 국, 찌개류를 잘 만든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파두부국이라고 정말 쉬운 게 있다"라며 자신의 레시피를 이야기했다. 스탭은 "남편이 일식조리사다. 감자탕도 집에서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너 그 얘기 왜 안 했나. 나한테 물어보지 말고 그냥 남편한테 물어봐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백지영은 아이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백지영은 "힘든데 너무 좋아서 잊어버린다"라며 "생명을 잉태한다는 게 정말 신비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교감이라는 걸 임신해본 사람만 알 수 있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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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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