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남중규가 KBS2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임수향의 든든한 매니저로 분해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미녀와 순정남'에서 남중규는 주인공 ‘박도라(임수향)’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매니저 ‘이재동’ 역을 맡아 그녀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애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남중규는 이번 캐릭터를 통해 섬세하고 풋풋한 매력과 신선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중규는 “우선 전작이었던 KBS2의 ‘고백공격’이 너무 좋은 환경에서 작업했던 좋은 기억이 있던 터라 같은 방송사의 작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소식에 들뜰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어릴 때부터 동경해왔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설렘의 큰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대단하신 선배님들 사이에서 많이 배우고 많이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저 또한 제 몫을 다 하고자 각오를 다졌습니다. 따뜻한 주말 가족 드라마가 되길 바라며 보시는 분들 또한 드라마를 보며 웃고 힐링하시면서 힘든 일들 떨쳐내실 수 있다면 배우로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남중규는 120만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웹드라마 '짧은 대본'에서의 ‘정국’ 역을 통해 MZ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커플들에게 ‘정국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는 앞서 SBS드라마 치얼업,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너는 나의 봄'과 영화 '보스턴 1947', ‘거미집’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영화 ‘시민덕희’에서 씬스틸러로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남중규를 비롯한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출연하는 '미녀와 순정남'은 매주 주말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3월 첫 방송을 앞둔 ‘미녀와 순정남’을 통해 남중규는 새로운 변신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