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둘째 출산 후 19kg 감량에 체지방도 눈에 띄게 줄었다.
최희는 14일 “인바디는 거짓말을 못하죠. 우리몸은 체중계의 숫자보다 중요한게 체성분입니다! 체지방량이 줄면서 (실제 몸 사이즈가 달라지는데는 체지방량이 가장 중요해요.)”라고 했다.
이어 “체지방률이 30->27->22 까지 줄었어요. 제 목표는 20이하 입니다! 지금처럼 식단 꾸준히 하면서 바빠서 못했던 운동만 좀 열심히 해주면 체지방률 10대 가능할 것 같아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희는 “얼마전부터 청바지 S사이즈가 맞더라구요. 복직근 운동도 꼭 같이해주세요. 바지 사이즈가 달라져요! (유튜브에 복직근이개 치면 많이 나와요.) 힘들게 굶어가며 한 다이어트 아니고, 식단으로 꾸준히 습관만들어가며 영양성분 고려해가며 몸 무리없이 한 다이어트여요”라고 설명했다.
실제 최희가 공개한 인바디에서 지난해 6월에는 체지방이 30%였지만 8개월여의 시간이 지난 지금은 22%까지 줄었다.
또한 최희는 “미혼일 때 잘 안 먹고 다이어트에 목숨걸 때 체중이 보통 51~52kg정도였다. 키 166cm에 근육량이 많은 체형”이라며 “미혼일 때 51~52kg 요즘은 54kg 정도. 체지방 감량 목표로 식단+운동”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그 해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 4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