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VS'에서 사유리가 비혼모 출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0일 SBS 예능 '강심장VS'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비혼모 출산으로 화제가 된 사유리가 출연, 강철 멘탈로 소개됐다. 이에 사유리는 "누구에게 피해주지 않는 이상 확신있으면 무조건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아기 낳았을 때단 한명도 괜찮다고 하지 않아 ,
그 누구도 권하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사유리는 "제 인생에서 남 이야기 안 듣는게 최고의 선택"이라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사유리가 생각한 강철멘탈은 전현무라고 했다. 그는 "주7일 일하는 전현무를 봤는데 하품 많이 해쉽게 (방송 중에) 하품을 노출하기 힘든데 기가 쎄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어느 방송 녹화에서 오프닝하고 지미집 도는데 하품하는 모습이 걸렸다 , 제발 하품 좀 참으라고 한 적 있다"꼬 인정해 웃음짓게 했다.
계속해서 사유리는 "17년 전부터 밥을 혼자 먹었다"며 "친구도 많지 않아, 삼겹살 먹고 싶어 2인분 혼자 먹고 있었다 , 혼자 밥먹는다면 다들 안타까워해 일본에서는 흔한데 그땐 드물었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난 혼자 삼겹살부터 혼자 패밀리 레스토랑도 가능하다"고 하자 모두 "결혼식 테이블에도 혼자면?"이라며 질문, 그는 "먹는다 음식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에 모두 "그냥 음식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것"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