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젠데이아(Zenday)가 파격적인 컷아웃 드레스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젠데이아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시사회에서 복부 등 신체 일부를 노출한 독특한 컷아웃이 특징인 흰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드레스는 밑단 주위가 골드 장식으로 장식된 쿠튀르 가운으로 파격적인 컷아웃은 파격 그 이상이다. 젠데이아이기에 소화 가능하다는 반응. 젠데이아는 특유의 고혹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매력을 발산했다. 메이크업은 최소한으로 했고, 어깨 위로 흘러내리는 갈색 머리는 풍성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데일리메일은 "젠데이아는 화려함을 이끌면서 금 장식이 있는 매우 섹시한 컷아웃 드레스를 입고 속옷을 입지 않기로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네티즌은 젠데이아의 이 같은 드레스에 "자리에 앉을 때 어떻게 하나", "눈부시게 아름답다", "차라리 컷아웃이 없었으면 나았을 듯" 등 분분한 반응을 보였다.
젠데이아는 '듄: 파트2' 행사에서 매번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젠데이아가 출연한 새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그녀는 폴의 연인 챠니로 분했으며 최근 내한 행사를 가졌다. 오는 28일(수)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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