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 58)가 20여년 동안 자신과 '행복한 결혼'을 한 아내 수잔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로다주는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2024 SAG 시상식에서 영화 '오펜하이머'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그가 가장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한 그의 아내 수잔 레빈 다우니(50)였다.
로다주는 아내의 이름을 수상 소감 목록에 추가하기 전에 제이미 폭스, 기네스 팰트로, 조디 포스터, 아네트 베닝, 킬리언 머피 및 에밀리 블런트를 등 수년간 함께 출연한 배우들을 고마운 사람들로 언급했다.
이어 "이제 내가 지난 40년 동안 가까이서 그토록 많은 것을 배웠던 뛰어난 재능의 예술가들 목록에 왜 내 아내의 이름을 추가했을까?"라고 말문을 연 후 "분별있고 합리적으로 흠잡을 데 없이 22년 동안 행복하게 배우와 결혼 생활을 해온 사람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로다주가 가장 감사한 사람은 20여 년을 그와 함께한 그의 아내 수잔 레빈 다우니였던 것. 로다주는 "이 것(이 상)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라며 영광을 아내에게 돌렸다.
로다주는 올해 초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을 때도 아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상 소감으로 그는 “동기 부여자라고 하면 바로 내 주 간병인인 수잔 다우니"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 수잔이 자신의 반석이자 영감을 준 존재라고 강조한 것이다.
두 사람은 2003년 스릴러 영화 '고티카'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로다주는 수잔을 만나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수잔은 작업 중인 영화의 배우와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며 그의 고백을 거절했다. 그러나 로다주는 수잔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수잔은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로다주는 수잔에게 프러포즈했고 수잔은 로다주에게 약혼 계약서를 제안했다. 수잔은 그가 약물을 끊고 2년 후에 결혼할 것을 이야기했다. 결국 로다주는 모든 약물을 버리고 끊었다. 수잔은 로다주가 성장할 수 있도록 철저한 내조로 그를 도운 것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8세의 딸 아브리와 11세의 아들 엑스턴을 두고 있다. 또 로다주는 첫 번째 부인 데보라 팰컨과의 사이에서 29세의 아들 인디오도 얻었다.
로다주가 가장 감사한 사람은 20여년을 그와 함께한 그의 아내 수잔 레빈 다우니였던 것. 로다주는 "이 것(이 상)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라며 영광을 아내에게 돌렸다.
로다주는 올해 초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을 때도 아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상 소감으로 그는 “동기 부여자라고 하면 바로 내 주 간병인인 수잔 다우니"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 수잔이 자신의 반석이자 영감을 준 존재라고 강조한 것이다.
두 사람은 2003년 스릴러 영화 '고티카'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로다주는 수잔을 만나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수잔은 작업중인 영화의 배우와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며 그의 고백을 거절했다. 그러나 로다주는 수잔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수잔은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로다주는 수잔에게 프러포즈 했고 수잔은 로다주에게 약혼 계약서를 제안했다. 수잔은 그가 약물을 끊고 2년 후에 결혼할 것을 이야기했다. 결국 로다주는 모든 약물을 버리고 끊었다. 수잔은 로다주가 성장할 수 있도록 철저한 내조로 그를 도운 것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8세의 딸 아브리와 11세의 아들 엑스턴을 두고 있다. 또 로다주는 첫 번째 부인 데보라 팰컨과의 사이에서 29세의 아들 인디오도 얻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