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젠데이아가 컨디션 난조 탓에 예정된 아침 스케줄을 이행하지 못했다.
젠데이아는 26일(현지 시각) 미국 ABC 예능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불참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매일 오전 7시 ABC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이다.
그녀는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의 홍보를 위해 프로그램에 나가려고 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날 젠데이아는 SNS를 통해 “제가 ‘굿모닝 아메리카’에 참석할 수 없어서 죄송하다. 목소리를 완전히 잃었다”며 “하지만 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아침 보내시고, ‘듄: 파트2’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멕시코부터 프랑스, 영국, 그리고 한국까지 연이은 해외 투어로 인해 몸살이 난 것으로 예상된다.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현재 국내 극장 상영 중이며, 북미 개봉은 3월 1일(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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