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는 배우 지수가, 해명 후 활동 기지개를 켰다. 최근 그가 감명깊게 본 책도 공유하기도 했다.
최근 지수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 공개된 사진은 지수가 최근 읽은 한 책이었다.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진 않았어'라는 제목.
지수는 "잔혹하게 아름다운 이 책을 읽고 제 마음의 큰 위로가 되었고 다시 한번 삶의 큰 동기부여가 생겼습니다. “이제 행복해질 시간이야!”"라고 덧붙여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수는 작년 10월 군대 전역 소식과 함께 2년 전 불거졌던 학폭 논란에 관련하여 최초 유포자와 오해를 풀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사건에 대해 다소 과장된 소문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해명에 나섰다.
더불어 최근 OSEN 취재 결과, 지수는 업계 관계자를 만나고 미팅하면서 배우 복귀를 위한 소속사를 찾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연예계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엔 필리핀에서 찍은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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