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암표거래 등 부정 티켓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새삼 그의 패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뜨겁다.
앞서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겨울나기는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 해당 영상에서 유재석은 아이유, 양세찬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과 아이유는 ‘귀찮음’으로 하나가 됐다. 두 사람은 귀찮아서 간장게장, 새우를 안 먹는 것은 물론, 여행을 가기 위한 짐싸기도 고민한다고. 아이유는 “갑자기 너무 땀을 흘리거나, 물에 들어가거나.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라며 돌발상황에 짐을 늘린다고 했고, 유재석도 “그래. 맞아.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을 고려하면 한도 끝도 없이 늘어난다”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서로 같은 취향으로 웃음바다가 된 가운데, 해당 영상분의 아이유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알고보니 해당 옷 셔츠는 S사 브랜드의 셔츠로 , 아이보리 색상의 경우 가격이 1백 5만원이나 한다는 것. 샵에서 5% 할인해도 99만 7천 5백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린 박시한 코지 스타일 마음에 들어" , "셔츠니까 3~40만원 정도는 예상했지만 역시 아이유", "영액리치 정말 너무 부럽다"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아이유는 내달 2일과 3일, 9일, 10일 총 4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 이후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총 18개 도시를 방문해 국내외 유애나(팬덤명)와 만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아이유가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암표상 등 부정 티켓 거래자들을 재차 색출해나섰으며, 29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 부정 티켓 2차 취소 공지를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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