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한채영이 최근 출산한 절친 배우 이인혜를 초대, 출산 50일만에 첫 외출이라고 했다.
8일 KBS 2TV 예능 '편스토랑'에서 한채영이 이인혜를 초대했다.
이날 한채영은 홈피티를 준비하며 "오늘 초대한 친구는 20년 전 드라마로 만나, 굉장히 친한사이"라며
"얼마 전 아기를 출산해서 축하해주고 싶었다"고 했다. 출산파티를 준비한 것.
이어 몸보신할 메뉴로 요리를 진행한 가운데 친구가 도착했다. 바로 배우 이인혜였다. 2005년 '쾌걸춘향'으로 인연을 맺은 것. 드라마에서 절친이 실제 고마운 친구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반갑게 재회했고 한채영은 "친구에게 처음 선보이는 요리"라며 요리를 공개,이인혜는 깜짝 놀라며 "너무 감동이다"며 감동했다.
특히 오늘이 출산 후 첫 외출이라는 이인혜. 그는 한 살 연하 치과의사와 결혼해 최근 득남했는데, 출산 50일차라며 첫 외출이라고 했다. 하지만 변함없는 미모를 발산한 것. 그는 "외부활 동 아예 안해,사회, 사람들과 단절되어 약간 외로웠는데 뭉클한 느낌이다"며 감동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인혜는 "근데 당뇨수치가 높아 우울해져,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밖에 안 나왔다"면서 "근데 한채영이 지금 밖에 나오라고 해 아기 낳으면 다 없어진다고 힘을 주니까 위로가 됐다"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이에 한채영은 "평소 걱정 많은 이인혜, 난 반대다"며 웃음짓자이인혜는 "출산하고 이렇게 음식해주니 위로가 된다 힘이 많이 됐다"면서 고마워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