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여전한 미모+몸에 걸친 것만 1천만원…'워킹맘'의 화려한 컴백 [Oh!쎈 초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3.13 17: 51

 워킹맘의 화려한 컴백이다.
2년여 간 육아에 집중해 오던 배우 손예진이 오늘(13일) 브랜드 행사를 통해 포토월에 섰다.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손예진이 조만간 새 작품의 출연을 결정해 높은 관심을 모으며, 흥행까지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예진은 13일 오후 서울 한남동의 한 갤러리에서 진행된 명품 브랜드의 2024 S/S 컬렉션 패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손예진은 이날 매거진 엘르코리아를 통해 “여러분들도 아름답고 열정적인 삶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손예진 히비스커스 무늬로 자수된 화이트 컬러의 쇼트 원피스를 입었다. 해당 원피스의 가격은 620만 원. 그리고 함께 매치해 포인트를 준 레드 컬러의 호보백은 321만 원이다. 여기에 플래티넘으로 마감한 미니 스터드 장식의 128만 원 가량의 가죽 슈즈를 신었다. 세 상품을 합치면 약 1069만 원이다.
손예진은 아직은 본격적인 작품 활동보다 광고 촬영 및 행사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2022년 3월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에 골인한 손예진은 같은 해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5개월 간 육아 및 산후관리에 집중했던 손예진은 2023년 4월 광고 촬영 현장에 복귀했음을 알리며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 저는 오랜만에 촬영을 했다. 설레고 행복했던 현장이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남편 현빈과 골프를 치거나 해외 여행 중 목격담이 전해지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알렸던 손예진. 오늘은 다시 한번 행사장에 서며 워킹맘의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국내를 넘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손예진은 경력 단절이 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독보적 연기력과 스타성을 지닌 국내 대표 여배우 손예진이 경력 단절이 되는 것은 한국 영화 방송계에도 큰 손실이다.
손예진은 연예계 대표 워킹맘으로서 후배들이 자신의 길을 따라올 수 있도록 좋은 선례를 만들어주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