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52만 틱톡커, 세상 떠났다…향년 22세 [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3.14 10: 55

 틱톡커 레아 스미스가 사망했다. 향년 22세.
14일(현지 시각) 틱톡 스타 레아 스미스는 수년 간의 뼈암 4기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사인인 뼈암은 뼈 세포에서 형성된 암으로 골육종, 유잉육종, 연골육종 등이 있다.

레아 스미스는 지난 2월 “암이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졌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녀의 남자친구 앤드류는 이날 자신의 틱톡 계정에 “레아가 이번 주 월요일 아침 11시 5분쯤에 사망했다”며 “이런 말을 하게 되어 슬프다. 하지만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모두 레아 스미스를 그리워하겠지만 절대 그녀를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팔로워 52만 5천명이 넘는 레아 스미스는 생전 뼈암과의 싸움을 SNS에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xx_leahsmith SN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