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폼 美쳤다" 한혜진, VVIP 명품행사 초청→쇼핑탕진 '스웩'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18 06: 54

’미우새’에서 모델 한혜진이 유명 브랜드에 초청된VVIP 자태를 뽐낸 가운대, 빈티지 매력에 쏘옥 빠져들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 에서 패션의 도시, 밀라노에 간 모델 한혜진이 그려졌다. 모두 “홍천에 있을 때랑 너무 다르다 멋지다”며 감탄했다.
밀라노 아침이 밝았다. 한혜진은 도심 러닝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때. 일정을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관계자와 카페에서 만났다. 세계적인 패션쇼에 셀럽으로 초대됐기 때문. 초대장에는 한혜진의 이름이 크게 적혀있었다.게다가 무려 1열로 초대됐다는 것. VIP로 초청된 그였다. 신동엽은 “한혜진이 우리나라 사람이라 자랑스럽다”며 감탄했다.

한혜진은 D사 디자이너와 인연에 대해 언급, “2007년이었다”며, “강화유리로 만들고 힐이 15cm였다근데 갑자기 쇼하기 전날 밤 9시에 완성된 쇼장에 모델들을 리허설 불러, 호출시켰다”면서 “밤12시까지 3시간 동안 워킹 테스트했다지젤 번천도도 와있던 상황”이라 떠올렸다.
한혜진은 “그 리허설에 디자이너가 다 보고 있었다 심지어 날보고 무릎 꿇고 잘 서보라고 했다”며“여기서 떨어질 것 같아 무릎이 부서져러 목숨걸고 걸었다, 3시간 워킹테스트하고 다음날 모델 5명이 안 와, 떨어졌더라”고 했다.다행히 살아남아 쇼에 섰다는 것.그렇게 숨막히는 리허설을 딛고 서게 됐던 쇼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이제 초청받아 보는 느낌은 다른 느낌으로 떨리더라, 런웨이 위가 아닌 바라보게 된 상황”이라며“기분이 묘할 것 같다 다시 무대에 오르고 싶을 것 같기도 하다”고 했다.
그렇게 최고의 브랜드 초청을 받은 후 숙소에서의 한혜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해당 브랜드 본사에 도착했다. 오직 한혜진을 위한 프라이빗한 피팅룸도 있었다. 한혜진은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고 액세서리까지 세심하게 골랐다.특히 모든 옷을 모두 소화한 한혜진에 모벤져스들은 한혜진 모친에게 “저렇게 멋진 따님을 두셨다, 세계적인 모델이 될 만하다”며 축하했다.
이어 빈티지 가구점을 방문한 한혜진. 무려 80만원대 와인거치대였다. 한혜진은 홍천까지 배달할 기세. 이에 모두 “운임비가 더 들겠다”며 놀라워했다. 또 무려 200년은 지난 18세기 작품은 원화로 약 185만원이라고 했다. 그렇게계속해서 쇼핑하던 중, 찻잔세트 30만원으로 구매, 빈티지 선글라스까지 쿨하게 구매했다. 심지어 100년 넘은 의상도 구매하기로 결정,이를 피팅한 한혜진은 모델답게 찰떡 소화해 감탄하게 했다. 심지어 직원도 “너무 예쁘다”고 감탄할 정도였다.
이어 또 다른 빈티지숍으로 이동, 재킷부터 바지까지 쇼피엥 푹 빠졌다. 특히 키가 큰 탓에 남자 사이즈를 입어야한다는 것.한혜진은 바지도 26사이즈를 권하자 30사이즈를 찾았다. 남자 30사이즈 바지가 딱 맞았다.한혜진은 “큰일났다 탕진하겠다”며 걱정하더니, 이내 하나씩 입어보며 밀라노 길바닥 화보 촬영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밀라노 큰손(?)이 된 한혜진에 서장훈은 “물욕이 장난 아니다”며 웃음,한혜진 모친은 “난 쇼핑 안 한다 아빠가 쇼핑을 좋아해, 티셔츠 하나 마음에 들면 색깔별로 산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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