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완벽한 자기 관리를 뽐냈다.
19일 이하늬는 "저 살아있어요! ㅎ 7일 절식을 무사히 끝내고 보식 2일차 잘 보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주 이하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이어트를 결심하며 절식을 시작했노라 알렸다. 이날 이하늬는 "절식보다 훠얼씬 중요한 보식기간. 보식을 하니 깨끗하게 비워낸 몸을 땅 밟기하듯 다지는 느낌이에요 클린식 넘어가기전에 요 기간을 거쳐야 완성이쥬?"라며 많은 다이어터의 공감을 얻었다.
다이어트 전 섭식을 줄인 후 서서히 건강한 식단을 채워가며 몸을 보중하는 디톡스 다이어트는 이미 유행을 넘어서 많은 이가 하는 다이어트 비법이다.
이하늬는 "디톡했으니 딱 맞는 청바지 입어보기! 봄도 왔으니 사복도 좀 이쁘게 입어야지 안 되겠어요 현장 교복츄리닝 이제 그만"라며 서러운 과거를 토로했다.
실제로 이하늬는 완벽한 라인을 뽐내는 하이웨스트 청바지에 티셔츠를 살짝 묶어 크롭 상의를 만들어 복근까지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배우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자기 관리 무슨 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달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완벽한 사극 코믹 연기를 선보였으며, 시청률 또한 18.4%의 대기록을 자랑했다. 또한 이하늬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에 캐스팅됐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하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