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디아즈, 51세에 두 아이 엄마 됐다..“둘째 아들 탄생” [Oh!llywood]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3.23 16: 01

할리우드 배우 카메론 디아즈(51)가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카메론 디아즈와 벤지 메이든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SNS를 통해 둘째 출산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우리는 아들 카디널 메이든의 탄생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고 신난다”며 “그는 아주 굉장한 아이이며 우리는 이 아이가 이곳에 왔다는 것에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아이의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위해 어떤 사진도 올리지 않을 것이지만 그는 매우 귀엽다”며 “우리는 축복과 감사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결혼한 카메론 디아즈와 기타리스트 벤지 메이든은 대리모를 통해 2019년 첫째 딸 래딕스를 품에 안았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지금처럼 임신 소식이 아닌 출산 소식만 알린 바 있다.
한편 카메론 디아즈는 2014년 영화 '애니'를 마지막으로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했다. 하지만 10년 만에 새 작품 '백 인 액션’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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