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이 최애 활동곡으로 '만만하니'를 꼽았다.
지난 22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채널에는 ‘로얄로더 이준영의 애교 종합 선물 세트 도착! 이재욱과의 혐관 케미는? | 코스모폴리탄, 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준영은 요즘도 춤을 추냐는 질문에 "춤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나서 요즘에 열심히 버닝 중이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올해 프리스타일 배틀을 나가려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대답해 기대감을 모았다.
그런 다음 "유키스 활동 당시 최애곡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만만하니'다. 멤버들 모두 같을 거다. 눈 감고도 출 수 있는. 아직까지는 안 해봤는데 나중에 멤버들 만나면 눈 감고 춰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준영은 “가장 자신있는 요리를 누구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지?”라는 질문에는 곧바로 이상엽을 부르며 “새신랑이 되기 때문에 먹고 기력 회복하라고. 상엽이 형 사랑해!”라고 영상편지를 덧붙여 귀여움을 뽐냈다.
'로얄로더' 속 이재욱과의 케미에는 “서로 웃으면 안 되는 장면들이 있는데 눈만 바라보면 웃어 버리는 지경까지 왔다. 많은 스태프들에게 딜레이가 생겨 죄송했다"고 털어놨다.
이준영은 "둘 다 한번 웃음이 터지면 못참는 타입의 사람들이어서 5분 쉬었다가 가기도 하고 그랬다. 입꼬리 씰룩 하는 그 근육들이 너무 웃긴 거다. 그런 부분들이 난관이지 않았나 싶다”라고 비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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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줌 인터뷰'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