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민과 류다인이 교제를 인정한 가운데 이들이 남긴 ‘럽스타’가 주목받고 있다.
25일 류다인의 소속사 에이그라운드 측은 OSEN에 “류다인과 이채민은 동료로 지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같은날 이채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역시 교제를 인정하며 또 하나의 연예계 커플이 탄생했다.
두 사람은 ‘일타 스캔들’을 통해 이선재, 장단지 역을 맡으며 절친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뒤 SNS발 목격담이 퍼지며 공개 열애에 이르게 된 것.
공개된 영상에서 이채민과 류다인은 손을 잡고 길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다.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물론, 두 사람은 해당 복장을 입고 찍은 사진을 각자 SNS를 통해 올린 ‘럽스타’로 인해 교제가 탄로났다.
이와 함께 앞서 두 사람이 SNS를 통해 남긴 댓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다인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학폭 피해자 명자은 역을 연기하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종영 후 올린 류다인의 게시물에 이채민은 “고생했어!! 명자은 자은아”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류다인은 “사랑한다 고맙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큰 멘트는 없었지만 “고생했어”, “사랑한다”로 전해진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전해진 뒤 누리꾼들은 “선남선녀 잘 어울린다”, “자은이 행복하니 됐다”, “풋풋하다”, “최근 열애설 중 제일 마음 편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채민은 tvN ‘하이클래스’로 데뷔해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차기작으로 ‘너 믿는다’, ‘하이라키’ 등 출연을 예고했다.
’18 어게인’으로 데뷔한 류다인은 ‘일타 스캔들’에 출연했으며, 최근 흥행에 성공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학폭 피해자 명자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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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이채민, 류다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