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악플러에게 공개적으로 일침, 경고했다.
29일, 보아가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 뱀파이어설이 돌 정도의 동안미를 뽐내고 있다.
하지만 보아는 웃고 있는 미소 뒤에 칼을 빼들었다. 보아는 악플러들을 겨냥하며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같다 그러고"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보아는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글을 남기며 일침의 쐐기를 박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보아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녀 오유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극 중 보아는 강지원(박민영 분)과 유지혁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악역으로 분해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6일 보아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는데, 이번 싱글은 보아가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Forgive Me’(포기브 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