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출신 유명 댄서 A씨가 미성년 팀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크루가 와해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1일 한 매체는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에 출연했던 댄스 크루의 수장 A씨가 미성년인 팀원 B양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B양이 A씨의 아이를 임신한 후 중절한 사실이 팀원들에게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팀원들 동의 없이 B양을 팀에 들였고,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사이가 깊어졌다. B양은 비공개 SNS 계정을 통해서 A씨와의 관계를 밝혔고 동기들에게 성관계를 갖고 있다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A씨의 아이를 임신한 B양이 임신중절을 한 사실이 팀원들에게도 알려졌고, 일부 팀원들이 탈퇴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팀이 와해됐다고 전했다.
반면 A씨는 의혹에 대해서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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