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안현모 "거짓말로 억울하고 슬프다가도..매일이 만우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4.02 10: 41

방송인 안현모가 생일 주간에 맞은 만우절을 통해 인생을 돌아봤다.
2일 안현모는 “비록 장난을 한 개도 못 치고 지나가 아쉬웠지만 생일 끝자락마다 찾아오는 만우절의 참뜻을 이제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거짓말 같이 때론 거짓말로 억울하고 속상하고 슬프고 우울하다가도 거짓말 같이 놀랍고 기쁘고 신기하고 행복한 일들로 웃으며 잊혀지는 우리의 매일이 만우절이었군요”라고 덧붙였다.

안현모 SNS 캡처

이어 안현모는 “만우절 같은 하루하루가 아직 끝나지 않고 살아가짐에 그야말로 거짓말 같은 축복 앞에 감사 말고 뭐가 남을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겸 래퍼 라이머와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현모는 현재 KBS2 ‘스모킹 건’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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