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 측이 그룹 앤팀 멤버 케이와의 열애설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카즈하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3일 오후 OSEN에 이날 일본 매체를 통해 불거진 케이와의 열애설에 대해서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이날 정오 카즈하가 6살 연상의 꽃미남 아이돌과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카즈하가 지난 달 17일 일본에서 오프라인 행사 참석 후 장신의 한 남성과 긴자의 고급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으며, 해당 남성이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 그룹 앤팀 멤버 케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즈하와 케이는 1년 정도 친분을 쌓아오다가 2022년 여름께부터 교제를 시작했지만, 지난 해 여름 소속사 측에 열애 사실을 들켜 한 차례 결별했다가 가을 재결합했다.
반면 하이브 측은 카즈하와 케이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소속사 측은 주간문춘에도 “교제는 사실이 아니”라며, “친구로서 식사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국내 언론을 통해서도 카즈하와 케이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카즈하는 지난 2022년 5월 르세라핌 멤버로 데뷔해 ‘피어리스(FEARLESS)’,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언포기븐(UNFORGIVEN)’, ‘퍼펙트 나잇(Perfect Night)’, ‘이지(Easy)’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K팝 4세대 걸그룹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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