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이혼설에도 불구하고 매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3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저스틴 비버와 아내인 모델 헤일리 비버가 이혼설에도 불구하고 “매우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피플에 “2018년 비밀리에 결혼한 두 사람이 정말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내부자는 “(이들의)이혼은 없으며, 진실이 아니다. 그들은 아주 행복하다”라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헤일리 비버도 이날 자신의 SNS에 반려견을 안고 침대에 누워 있는 남편의 사진을 게재하며 이혼설을 일축했다.
![저스틴 비버♥︎헤일리, 이혼설 일축.."아주 행복하다" [Oh!llywood]](https://file.osen.co.kr/article/2024/04/04/202404041509770028_660e48a49498b.jpg)
저스틴 비버 부부의 이혼설은 헤일리 비버의 아버지인 스티븐 볼드윈이 SNS 게시물에 “기독교인 여러분, 저스틴과 헤일리를 생각할 때 잠시 시간을 내어 그들이 지혜와 보호를 받고 주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잠시 기도해 주십시오”라는 글을 남기면서 불거졌다.
이에 헤일리 비버는 아버지가 가족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에 화가 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최근에는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저스틴 비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