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X약 했어?" 실제 이혼 조정 신청 중인 막말부부 '충격'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4.05 00: 09

’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에서 막말부부의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4일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이 첫방송됐다.
이날 막말부부로 아내 박소유와 남편 이재윤이 출연, 함께 식당을 운영 중이었는데, 서로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화를 냈다. 아내는 “끊임없이 다투고 싸운다, 싸움이 커지는 게 힘들달 선택할 수 있는 답은 이혼, 우리가 바뀌지 않는다”고 했다. 서로에게 존중은 이미 사라진 분위기.

하지만 남편의 문제가 심해질 때가 있다고 했다. 바로 술마실 때였다. 술에 취하면 행동이 과격해지기 때문.가정법원으로 도장 찍으로 총 3번 이혼접수를 서류했다는 것. 아내는 “경찰에 신고할 정도로 위협적인 행동을 한다”며 심각한 상황을 전했다. 아니나 다를까 술이 들어가자, 남편은 말이 거칠어졌고 친구들 앞에서도 욕까지 나왔다. 남편은 “맛탱이 가야 정신차리지”라며 폭언을 이어갔다. 남편은 이미 만취상태.
남편은 삿대질까지 하며 험한 욕을 이어갔다. 급기야 아내에게 “너 혹시 마약했어? 너 마약하냐,이게 쇼라면 마약하는 것”이라 반복하더니 “카메라 끊어봐라 너 오늘 왜 이러냐 적당히를 모른다”며 폭력성이 더 커졌다.  다수 앞에도 전혀 통제가 되지 않는 남편. 둘만 있었다면 아내에게도 위협 위기가 있을 정도였다.
심지어 집안 가득 폭력의 증거들도 가득했다. 냉장고 눈에도 남편의 폭력적인 행동이 남아있었다. 식탁도 부서진 채 남겨진 모습.실제로 이혼신청을 해놓은 상태라는 두 사람이었다. 박하선과 서동주는 “경찰에 신고햇을 만하다 왜 이혼신청했는지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실제 이혼 숙려기간을 보내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은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이혼 숙려기간과 조정 과정을 가상체험해 보며, 실제 이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 보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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