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OSEN에 "'두 사람이 호감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이언티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역시 이날 같은 입장을 전하며 새 가요계 커플 탄생을 알렸다.
앞서 이날 새벽 한 매체는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교제 중이며,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강북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기며 핫 플레이스보다는 조용한 골목을 돌며 산책을 하는 등의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한편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진행 중이며, 자이언티는 지난해 12월 정규 3집 'Zip'을 발표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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