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제7회 경북고 야구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시구는 최창묵(69회) 제50회 경맥제 대회장이 맡고 시타는 정태훈(59회) 경정회 초대 회장이 나선다. 또한 민성환(70회) 경정회 부회장이 시포를 맡기로 했다. 56회 손재홍 동문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경북중고 총동창회 권태신 회장은 “경북중고 총동창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경북고 야구 데이를 통해 동문 모두가 화합하길 바라고 대구 경북의 자랑인 삼성 라이온즈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병곤 퓨처스 수비・주루 코치, 투수 이상민, 최충연, 김태우, 원태인, 황동재, 장재혁, 박준용이 경북고 출신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