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이스 쿠에바스가 두 손을 들었다.
강백호와 쿠에바스는 지난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캐치볼을 했다.
강백호의 프로 데뷔 첫 포수 선발 출전하던 날이었다.
캐치볼을 마친 두 사람은 투구폼에 대해 한참 이야기를 나눴다.
고교시절 투수, 포수를 겸했던 강백호는 쿠에바스의 투구폼에 대해 조언을 건냈다.
'에이스 자존심을 건드렸을까' 쿠에바스도 항변해보지만 강백호의 잔소리를 좀처럼 끝나지 않았다.
강백호와 쿠에바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4.04.05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