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더클래스 효성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더클래스 효성 임진달 대표이사, 이상무 상무,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 최윤겸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청주 전시장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임진달 대표이사가 최윤겸 감독에게 후원 차량을 직접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로 전국 총 9개 공식 전시장과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13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의 디지털화, 친환경화라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은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고객 중심의 편의 서비스를 마련하며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개최하는 ‘2023 딜러 어워드’에서 더클래스 효성은 서비스 부문 4관왕을 기록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역량과 고품질의 정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청주FC는 경기장 내 광고와 공식 채널을 통해 더클래스 효성을 홍보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권리를 제공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최윤겸 감독에게 메르세데스-벤츠 'EQ'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EQS 차량을 제공하고, 해당 차량은 2024시즌 동안 최윤겸 감독이 사용할 예정이다.
더클래스 효성 임진달 대표이사는 “충북청주FC와 협약을 통해 스포츠라는 하나의 문화를 매개체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양 사가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충북청주FC 최윤겸 감독은 “더클래스 효성의 지원에 깊은 감사 인사드린다. 이전에도 편안한 승차감과 내부 시설이 편리해서 벤츠를 탔었던 적이 있었다. 더클래스 효성의 지원으로 다시 탑승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클래스 효성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리그에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K리그2에서 감독이 차량 지원을 받은 적은 처음인 걸로 알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양 사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청주FC는 오는 4월 10일 수요일 오후 2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김포FC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 10bird@osen.co.kr
[사진] 충북청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