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둘째 출산' 한달만 복귀 "불러주는곳 있다면"[★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4.11 09: 57

방송인 박슬기가 출산 한달만에 복귀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10일 박슬기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뭐 복귀랄 게 있나요. 제 몸 성하고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그곳에 제가 있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핫팬츠에 롱 부츠를 신은 박슬기의 모습이 담겼다. 그룹 QWER의 컴백 쇼케이스에 MC로 나선 것. 둘째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도 부기가 빠진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는 핑크색 롱 스커트를 입은 박슬기가 눈길을 끈다. 저출산 특별방송 '다시 대한민국 아이들' 촬영을 진행한 모습. 박슬기는 밝게 미소지으며 사유리 등 출연진과 함께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이에 그는 "사유리 언니 만나서 너무 반가웠던 시간"이라고 반가움을 전했고, 사유리 역시 댓글을 통해 "만나서 반가워용"이라고 화답했다.
박슬기의 빠른 복귀 근황에 가수 나비는 "아니 왜 살 다 빠졌어? 모야모야"라고 놀라워했다. 팬들 역시 "애둘맘 맞아요?"라고 놀라는가 하면 "몸조리 잘 하세요"라고 박슬기의 건강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은 그는 지난달 3월 11일 둘째 딸 득녀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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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슬기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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