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3살 연하 ♥︎송범근과 '럽스타'로 티낸 열애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4.18 17: 48

가수 이미주가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SNS로 남긴 게시물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OSEN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를 보도하며 “이미주가 송범근과 열애 중이다.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보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넘어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미주는 1994년생, 송범근은 1997년생으로 두 사람은 3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의 공개 열애로 또 하나의 가수♥︎스포츠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올린 SNS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미주와 송범근의 SNS를 살펴보면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은 아니지만, 같은 일본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나 돌고래 풍선을 손에 들고 찍은 사진, 수족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게재했다. 같은 시기에 찍은 듯 비슷한 배경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고 소속사 측에서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냈을 때에도 누리꾼들은 이미 두 사람의 열애를 눈치채고 “이 정도면 그냥 티 냈네”, “잘 만나고 있나 보네”, “잘 어울린다”, "그냥 투샷을 올려달라", “이건 그냥 알아달라고 한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tvN '식스센스' 시리즈 등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인정받았으며, 팀 해체 후에도 유재석이 속한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고 MBC '놀면 뭐하니?' 고정 멤버로서 현재까지 맹활약 중이다.
송범근은 2018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으며, 2017 FIFA U-20 월드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2020 도쿄 올림픽,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지난해부터는 쇼난 발바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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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미주, 송범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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