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과의 이혼으로 논란에 휩싸인 유영재 아나운서가 경인방송 '라디오쇼'에서 하차했다.
19일 경인방송은 청취자 게시판에 '라디오쇼 진행자 교체'라는 글을 게시하며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DJ로 활약한 유영재가 하차한자고 밝혔다.
경인방송 측은 입장문에서 "오는 22일부터 '라디오 쇼'는 새로운 진행자가 진행을 맡는다"라며 "당분간 임시 진행자 체재로 프로그램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취자 여러분들이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새로운 진행자와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경인방송 측은 "경인방송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의견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취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고 공감하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경인방송의 '라디오쇼' 진행자 교체 공식입장 전문이다.
4월 22일(월)부터 <라디오 쇼>는 새로운 진행자가 진행을 맡게 됩니다.
당분간 임시 진행자 체재로 프로그램은 운영될 예정입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이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새로운 진행자와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경인방송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의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청취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고 공감하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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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인방송 제공.